나이를 먹을 수록

나는 점점 걱정이 많아져 간다.
어릴때 내가 되고 싶었던 멋진 어른이 되고 있는건지...
내 아버지 같이 변함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...

어릴적엔 울 아버지가 참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.
하지만 내가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, 가장이 되고, 사회 생활을 하고...
그러면서 점점 더 아버지의 존재가 대단하게 느껴진다.
이제는 더 많이 친근하고, 재미있고, 더 많이 이해되고, 그래서 ...좋다...

하지만, 돌이켜 보면 난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너무 적었다.
이제는 정말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은데...

제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.



by 고마 | 2009/03/13 10:41 | 트랙백 | 덧글(0)

시뮬레이션

9월 22일: 첫 만남...

10월 3일: 저녁
10월 7일: 장모님(?)께 인사.. ㅋㅋㅋ

2시간 동안의 짧은 만남이었지만,  만남 사람과의 미래를 나름대로 시뮬레이션 해본다...

짧게는 다음주에 무슨일이 있을까?
혜정씨 어머님께 인사드린다고 말씀은 드렸지만, 머리속이 깜깜하다....^^;; 식은땀만 벅벅 흘리고 앉아있지는 말아야 할텐데.
말 주변이 좋은 것도 아니고, 어디 근사한데 모시고 갈만한 곳도 생각이 안나고, 옷은 양복을 입어야하나? 또 양복은 너무 오바인거 같구, 그렇다고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자니..그것도 애매하구...아...난감!!

첫 만남부터 이상하게 척척 맞아 떨어지는게, 이건 뭐 운명이라고 해야되나? 이러다 정말로 조만간 골인하는거 아냐?
ㅋㅋ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지, 머리아프다.

잠깐 만난 사람같지 않고 말도 잘 통하고, 편해서 좋다. 싸이 로그인해서 사진들이나 좀 더 감상해야 겠다..ㅋㅋ

by 고마 | 2007/10/03 08:29 | Love | 트랙백 | 덧글(3)

만남

새로운 사람을 만나고, 그사람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간다는것.
그 어떤 마약 보다 황홀하고, 그 어떤 코메디 영화보다 재미있는게 아닐까?
물론 헤어짐의 아픔에 대한 두려움이 없는건 아니지만,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랴..
잃고 나서 슬퍼하기 보담은, 현재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, 최선을 다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다.

by 고마 | 2007/09/24 09:51 | 트랙백 | 덧글(0)

aoi = blue

선영이가 만들어준 블로그, 이것 저것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첫 글을 올리게 되었다.

블루 컨셉을 살리느라, 배경색을 파랑으로 바꿨더니, 눈 아프다... 나중에 시간있을때 내가 직접 색깔도 바꾸고 배경이미지도 넣고 그래야지...

오래간만에 한글로 쓰니까 , 어색하기도 하고 , 반갑기도 하고 그렇네...

얘전에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남기고 그랬었는데, 다시 시작해야겠다...

전화도 잘 안하는 아들 소식 전해주기도 할겸...ㅋㅋㅋ 죄송합니다..ㅠ_ㅠ

오늘은 여기까정.

by 고마 | 2007/09/11 09:42 | 트랙백(2) | 덧글(1)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