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3월 13일
나이를 먹을 수록
나는 점점 걱정이 많아져 간다.
어릴때 내가 되고 싶었던 멋진 어른이 되고 있는건지...
내 아버지 같이 변함없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...
어릴적엔 울 아버지가 참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.
하지만 내가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, 가장이 되고, 사회 생활을 하고...
그러면서 점점 더 아버지의 존재가 대단하게 느껴진다.
이제는 더 많이 친근하고, 재미있고, 더 많이 이해되고, 그래서 ...좋다...
하지만, 돌이켜 보면 난 아버지와 보낸 시간이 너무 적었다.
이제는 정말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은데...
제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.
# by | 2009/03/13 10:41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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